[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또 다시 떨어져 지내게 됐다.
김성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이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어요. #제주유나이티드fc 코치님이 되었습니다"라는 글로 남편이자 전 축구선수 정조국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로 인해 저희 가족은 다시 떨어져 지내게 되었어요. 두달도 채 안 되는 시간이 꿈만 같네요~ 아빠가 가실 때 아이들은 너무 슬퍼했고 가기 전까지도 열심히 육아를 하고 떠났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조국은 막내 재하를 업은 채 무언가를 먹으며 열혈 육아 중인 모습이다. 또 이어진 사진에서는 큰아들 태하와 둘째 윤하와 뽀뽀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김성은은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이하 김성은 인스타그램 전문.
신랑이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어요
#제주유나이티드fc 코치님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축하해
언제나 신랑의 앞날을 응원해
그로인해 저희 가족은 다시 떨어져 지내게 되었어요
두달도 채 안 되는 시간이 꿈만 같네요~
아빠가 가실 때 아이들은 너무 슬퍼했고
가기 전까지도 열심히 육아를 하고 떠났습니다...
우리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하자!
내가 태하, 윤하, 재하 잘 케어하고 있을게~
우리 신랑 파이팅!!!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