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폐암 4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철민은 "최근 5번 경추 교체 수술을 했는데 성공적으로 잘 됐다. 하루하루가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며 "여러분 같이 힘냅시다"라고 소리쳤다.
그는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대해 "항암제 역할을 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철민은 이문세 '옛사랑' 등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