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소주연이 귀염 발랄할 여고생 신솔이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8일 첫 공개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1회에서 신솔이는 17년째 짝사랑 중인 차헌(김요한 분)에게 해맑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의 고백에 냉소적인 차헌의 모습에도 굴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차헌 바라기’ 신솔이 캐릭터에 소주연 특유의 사랑스러운 보조개 미소가 더해져 빠져들 수밖에 없는,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1회 방송 중 차헌에게 마음을 고백하기 위한 연애편지를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자신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 비트와 함께 랩을 하는 등의 엉뚱한 모습에서 신솔이 특유의 자유롭고 해맑은 모습이 그대로 전해졌다.
또한 신솔이의 직진 고백에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하는 차헌의 모습과 두 사람 사이에 새롭게 나타난 우대성(여회현)의 등장으로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매주 월, 목, 토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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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