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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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그릇 소개하던 ♥윤혜진에 "파리 가봤어?" 티격태격 (왓씨티비)[종합]

기사입력 2020.12.29 17:50 / 기사수정 2020.12.29 17:3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발레무용가 겸 유튜버 윤혜진이 남편 배우 엄태웅과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진짜 많이 물어보셨던 주방템공개~~!! 커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2020년 윤혜진의 마지막 영상인 이번 영상 주제를 생각하며 윤혜진은 "고민을 많이 했다. 사실 저희가 지금 웃고 떠들고 할 연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연말 똑같은 거 아니냐. 평범하게"라며 주제를 소개했다. 이날 윤혜진은 평소 질문이 많이 들어왔던 주방 도구를 소개했다.

그릇에 대해 "파리 시내에서 수작업 한 거다"라고 그릇을 설명하던 윤혜진에게 남편 엄태웅은 "가봤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기본적인 상식을 알고 써야 된다"라고 반박했다.

윤혜진은 이어서 설명하다가 말문이 막히자 남편에게 SOS를 요청하며 친구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릇 소개를 마친 윤혜진은 조리 도구를 소개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2020년이 끝나간다. 올해는 모두가 한마음일 거다. 생각하지도 못한 그 역병으로 인해서 다들 너무 힘든 시간 보내셨다.내년에는 빨리 종식돼서 웃는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어 "2020년에 기억 남는 건 한 가지다. 여러분들 덕분에 10만 유튜버가 돼서 실버 버튼을 받게 됐다는 거. 그거 하나 좋았던 일인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난 뭐라도 해냈다"라고 구독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윤혜진은 "내년에 웃는 얼굴로 또 만나길 바란다.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며 '왓씨티비'를 보면서 안 해 봤던 요리를 해 보시는 걸 추천한다"고 당부했다.

촬영 중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은 윤혜진이 "지금 '왓씨티비' 촬영 중이다"라고 설명하자 이에 시어머니는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이에 윤혜진은 "바쁜 줄 알고 냅다 전화를 끊어주시는 어머니"라고 말하며 시어머니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지난 201년 1월 엄태웅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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