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이 '클래스가 다른 추리'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대탈출', '더 지니어스'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고, 아나운서 박지윤, 예능인 장도연, 연반인 재재, 가수 비비, 걸그룹 아이즈원 최예나가 '여고추리반' 동아리 멤버로 활약한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자극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고추리반' 멤버들은 한 팀이 되어 두뇌, 재치, 근성, 체력, 그리고 모든 오감을 동원해 그물처럼 얽히고설킨 사건들을 헤쳐나가며 사건 속 진실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tvN '#즐거움앳홈파티'의 '즐거움 보이는 라디오'에서 최초로 선보인 티저 영상은 공개 직후 열띤 호응을 얻으며 예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5인 5색 추리 스타일이 엿보여 관심을 드높인다. "추리는 경험"이라고 말하는 박지윤은 시즌제 추리 예능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여고추리반'의 맏언니가 된 박지윤이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새로운 추리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추리는 본능"이라고 전하는 장도연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센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만큼, 추리 예능과 만나 보여줄 그의 색다른 모습에 궁금증이 쌓인다. 재재는 "추리는 논리"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탁월한 진행 능력과 기억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재재가 보여줄 논리적인 추리 또한 관전 포인트.
"추리는 직감"이라는 비비는 신선한 재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유쾌하고 재치 있는 모습으로 인기몰이 중인 비비가 '여고추리반'에 더할 감각적인 추리를 기대케 한다. 최예나는 "추리는 패기"라고 전해 막내로서 보여줄 패기와 열정 넘치는 추리, 나아가 동아리에 불어넣을 활력까지 예고한다.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본격적인 추리를 선보일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은 오는 2021년 1월 말 티빙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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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