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유니버설뮤직이 2021년 가요계를 강타할 신인 걸그룹 론칭을 예고해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신사동호랭이 측 관계자는 “신사동호랭이와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 내년 초 정식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신사동호랭이는 그간 티아라 ‘롤리 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리멤버’, EXID ‘위아래’, ‘덜덜덜’, 모모랜드 ‘뿜뿜’ 등 수없이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신사동호랭이는 그동안의 축적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K-POP 걸그룹 제작에 도전장을 던져 걸그룹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제작에 참여한 만큼, 실력뿐만 아니라 방대한 스케일까지 어우러진 글로벌 K-POP 걸그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걸그룹 측 관계자는 “데뷔를 앞둔 멤버들 모두 다재다능한 끼와 비주얼,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겸비했다.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사동호랭이와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은 내년 초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유니버설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