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kt롤스터가 미드라이너 '도브' 김재연을 영입했다.
kt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김재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김재연은 2017년 아이게이밍스타에서 데뷔했다. 이후 팀 배틀코믹스(현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한 김재연은 주전 미드라이너로 팀의 LCK 승격을 이끌었다.
승격 이후에도 주전으로 나선 김재연은 샌드박스의 돌풍을 이끌기도 했지만 지난 서머 시즌 '페이트' 유수혁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김재연은 시즌 종료 후 샌드박스와 계약을 종료했지만 꽤 긴 시간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결국 김재연은 kt롤스터와 계약을 체결했고 '유칼' 손우현의 뒤를 받치는 백업 미드라이너로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t롤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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