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무한도전의 캐릭터들이 <카트라이더> 안에서도 경쟁을 벌인다.
넥슨은 MBC와 아이엠비씨와 제휴를 맺고,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 MBC '무한도전' 캐릭터를 선보인다.
넥슨은 18일 유재석, 박명수 캐릭터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2월2일까지 무한도전 인기 멤버 6명의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마이크 핸드봉', '악마뿔 전자파밴드' 등 멤버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도 추가할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박용규 팀장은 "카트라이더와 무한도전은 도전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해 왔다는 점에서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본다"며, "멤버들의 특성과 개성을 잘 살려 게임 내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캐릭터는 1년간 게임 내 선보여질 예정으로, 제휴를 통한 수익 중 일부는 공익사업을 통해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사진 넥슨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