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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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심혜진, "언니 따라 데뷔"

기사입력 2010.11.18 00:25 / 기사수정 2010.11.18 00: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영화배우 심혜진이 17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 - 황금어장>에서 데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심혜진은 둘째 언니를 따라 명동에 갔다가 길거리 캐스팅이 돼 광고계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강호동은 언니가 굉장히 미인이라고 들었다고 묻자 심혜진은 "정말 예뻤다”며 "언니는 결혼과 동시에 은퇴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심혜진은 언니의 이름을 묻는 강호동의 질문에 "언니가 이름 밝히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바로 "심명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본명이 '심상군'인 심혜진은 자매들의 특별한 이름에 대해 부모님이 아들 낳기를 바라는 마음에 남자 같은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털어놨다.

[사진=심혜진 ⓒ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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