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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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 KGC, 변준형 포함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

기사입력 2020.12.26 10:2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고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안양 KGC 변준형이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L은 26일 "고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변준형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다음 경기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날인 25일 자가 체온 검사에서 고열(38도) 증세를 보인 변준형을 포함한 안양 KGC 선수단 및 프론트 관계자들은 안전을 위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6일 오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KBL은 선수단 안전 우선과 안정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 25일 오후 3시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KGC와 KT 경기를 선제적으로 연기했다. 변경된 경기 일정은 다음주 중 확정해 별도 안내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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