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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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박나래 소개팅 제안에 두근두근? "나는 소담이었다" (갬성캠핑)

기사입력 2020.12.26 06:00 / 기사수정 2020.12.26 00:23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윤균상이 박소담에게 호감을 표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는 윤균상이 박소담에게 호감이 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굉장히 어른스럽고 엄청 의리파고 다정하다"고 윤균상을 칭찬했다. 양세형 역시 "남자가 남자한테 배려심 깊다고 느낄 일이 별로 없는데 윤균상에게 느꼈다"고 호평했다.

이어 박나래는 "괜찮은 여자 있으면 균상이 소개해주고 싶다"라며 "너무 좋은 동생인데 외로운 걸 아니까 진짜 괜찮은 여자를 소개해주고 싶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자 윤균상은 "그래서 내가 믿고 기다리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나래는 손나은, 박소담, 솔라를 거론하며 "3대 1로 소개팅 한번 할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윤균상은 "상상이지만 방금 진짜 두근두근했다"라며 고백했다.

전날 밤, 이미 캠핑을 온 뒤 호감이 생긴 이가 있다고 밝혔던 윤균상. 윤균상은 "호감 다음으로 넘어가면 이성적인 관심이다. 그러면 아니라고 했을 것"이라며 "그냥 저 사람 되게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어 편하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윤균상은 "난 소담이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캠퍼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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