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박나래가 나래 바에서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설명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는 캠핑 친구로 개그맨 양세형, 한운서, 배우 윤균상이 등장해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박나래는 "나야 크리스마스 때 매번 파티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뭘 하느냐"며 궁금증을 표했다. 안영미에게 "깍쟁이 왕자님이랑 뭘 했느냐"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나 안영미는 "딱히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뭘 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무심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한윤서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나래 바에서 보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작년 크리스마스는 2박 3일 동안 파티를 했다"고 덧붙여 캠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윤서는 "얼마나 유익한지 모른다. 서로 롤링 페이퍼를 주고 받았다 옆 사람한테 하고 싶은 말 써서 돌린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나는 크리스마스 땐 말랑말랑한 게 좋다. '10년 후 우리는 어떻게 되어있을까', '서로에게 바라는 점' 이런 얘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