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나님의 선물. 20년 전 크리스마스 저녁 이맘때 혜영이를 처음 만나고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나는 그녀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그후로 매년 크리스마스는 나에게 더욱 특별하다. 우리 만난지 7305일"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과 정혜영이 손을 꼬옥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눈빛을 마추며 잉꼬부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끈다.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뒀다.
이하 션 글 전문.
하나님의 선물
20년 전 크리스마스 저녁 이맘때
혜영이를 처음 만나고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나는 그녀에게 첫 눈에 반했다!
그후로 매년 크리스마스는 나에게 더욱 특별하다.
우리 만난지 7305일
#love_in _first_sight
#madeinheaven
#2000년12월25일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션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