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피망관에서 남규리와 시크릿을 만나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지스타 2010'에서 남규리와 시크릿, 롯데 자이언츠의 팬사인회가 개최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10' 피망관에서 인기가수 남규리와 시크릿의 사인회 및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스타 2010'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알찬 재미와 볼거리를 주고자 행사 개막일인 18일 오전 11시 피망관에서 "러블리큐티 남규리와 함께하는 피망 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연기자로 변신한 남규리는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더불어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한다. 또한, 현장에서 선발된 100명과 함께하는 팬사인회도 개최한다. 남규리와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피망관 안내 데스크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마돈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시크릿도 피망관을 찾는다. 일반인 관람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1일에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단순 공연이 아닌 30명의 관람객과 사진 촬영은 물론 게임 플레이를 함께하는 색다른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크릿과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21일 12시부터 1시30분까지 안내 데스크를 통해서 응모하면 된다. 시크릿의 공연은 오후 2시부터 피망관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슬러거> 공식 제휴구단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도 피망관을 직접 찾아 부산 지역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19일과 20일 양일간 대규모 팬 사인회에는 홍성흔, 김주찬, 조성환, 장원준, 이재곤 등 롯데 자이언츠의 인기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19일에는 오후 4시부터 '퍼즐버블과 함께하는 롯데 자이언츠 팬사인회'를 20일에는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가 주최하는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진=네오위즈게임즈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