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최고의 프로그램상…PD "이제 갓 1년, 큰 사랑 감사" [KBS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1박 2일 시즌4'가 올해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2020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1박 2일 시즌4'가 차지했다.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활약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글이 PD는 "이 자리에 멤버들과 PD, 작가들이 같이 올라와서 기쁨을 나눴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운을 뗀 후 "얼마전에 사실 저희 멤버들이랑 연예대상 이야기를 나눴다. 저를 비롯해 모두가 받고 싶다고 했던 상이 최고의 프로그램상이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갓 1년을 넘겼는데 너무 사랑해줘서 감사하고, 꿈꾸던 상을 줘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