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채영이 강은탁과 아들 서우진의 골수를 조건으로 거래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남자'에서 이태풍(강은탁)은 공여자의 골수 이식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유라(이채영)를 찾아갔다.
이태풍은 한유라에게 증거 자료가 담긴 USB를 건네며 "골수 검사하러 가자"고 부탁했다. 한유라는 "하나 더 해 줄 게 있다"며 "내 정체가 드러나지 않게 철저하게 비밀 유지해 달라. 처음 검사할 때부터 이식하는 마지막 과정까지 전부"라고 제안했다.
검사 결과, 한유라와 한동호의 골수가 일치해 모두를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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