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하희라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아들의 편지에 감동했다.
하희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훈련소에서 보낸 5번째 편지. 편지 보며 웃다가 울다가~ 둘 다 다른 감정같지만 감사함으로 웃고 울지요. 이 시간도 열심히 군생활 하고 있을.. 대한민국의 모든 아들들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를. 모든 엄마의 마음. 응원하고 기도합니다!"라며 아들의 편지 일부를 공개했다.
하희라 아들 민서는 편지를 통해 "제가 빨리 휴가 나가서 안 했던 설거지들 제가 하겠습니다. 항상 가족들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가족 사랑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한편 하희라는 배우 최수종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하희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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