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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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 황인엽 도발에 질투…문가영 설렘 느꼈다

기사입력 2020.12.23 22: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신강림' 문가영이 차은우에게 설렘을 느꼈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5회에서는 한서준(황인엽 분)이 이수호(차은우)를 도발하는 모습이 그졌다.

이날 한서준은 등굣길에 임주경(문가영)과 마주쳤고, 이수호 앞에서 보란 듯이 임주경에게 말을 걸었다.

한서준은 임주경의 손에 자신의 바이크 키를 쥐여줬고, "나 오늘부터 네 말만 들으려고"라며 능청을 떨었다. 임주경은 한서준을 쫓아가려 했고, 이수호는 "가지 마"라며 임주경을 붙잡았다.

임주경은 "왜?"라며 물었고, 이수호는 "할 말이 있어서"라며 둘러댔다. 그러나 이수호는 호주 산불을 언급하며 횡설수설했다.

또 한서준은 "오다 주웠다. 마셔"라며 임주경에게 음료수를 선물했다. 임주경은 "난 딸기 좋아하거든"이라며 쏘아붙였고, 이수호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질투심을 드러냈다다.

이후 이수호는 한서준이 준 음료수를 다른 학생에게 줬고, 대신 자신이 산 딸기 맛 음료수를 건넸다. 임주경은 '설마 내가 좋아한다고 해서 사 온 건가'라며 설렘을 느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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