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측 "시즌2 제작? 추진 중이나 구체적 일정은 아직"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경이로운 소문' 시즌2를 만날 수 있을까.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감독 유선동) 측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시즌제를 추진 중인 것은 맞으나 구체적인 제작이나 편성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시원시원한 액션과 통쾌한 스토리,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의 열연에 힘입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8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평균 9.3% 최고 9.9%(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9%대 시청률 벽을 깨며 자체 최고 시청률 및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기도 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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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