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7 00:52 / 기사수정 2010.11.17 00: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1년 만에 재회한 강무결(장근석 분)과 서준(김효진 분)의 관계가 급물살을 탔다.
16일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그동안 무결이 선물해준 목걸이를 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무결을 잊지 못하던 서준이 헤어진 지 1년이 되는 자신의 생일날 무결과 재회했다.
동료들과의 생일 파티에서 가방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 받아도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서준은 자신과 생일이 같은 무결의 밴드 멤버에게 온 연락을 받고 그곳으로 향했다.
생일파티장에 무결이 도착하자 서로 어색한 모습으로 인사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서준이 "우리 다시 시작해"라고 말하자 무결은 "알잖아, 나 헤어지면 끝이야"라고 말했다. 서준은 "서준 두 번 차였네"라고 말한 뒤 화장실을 간다며 나갔고 무결도 재미없다며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밖에서 다른 남자들에게 위협당하는 서준을 본 우결은 서준을 도와줬다.
싸움 현장을 빠져나온 무결은 서준에게 "괜찮아?"라고 물었다. 이에 서준은 "나 안 괜찮아"라고 대답하며 무결에게 포옹을 했다.
한편, 매리에게 적극적인 태도로 바뀐 정인과 무결의 대결이 기대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5회는 2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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