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김명수, 권나라가 한밤에 냇가에서 마주쳤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는 어사단 성이겸(김명수 분), 홍다인(권나라), 박춘삼(이이경)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하염없이 걷던 성이겸, 홍다인, 박춘삼은 냇가를 보고 쉬어가기로 했다. 박춘삼은 물에 들어가 성이겸에게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성이겸은 홍다인을 의식하며 물에 들어가지 않고 빨리 가자고 재촉했다.
물에서 나와 어사단은 머물 곳을 찾아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성이겸, 박춘삼이 잠들자 홍다인은 혼자 나와 옷을 벗고 냇가에 들어갔다. 이때 성이겸도 밖으로 나와 물에 들어갔다. 홍다인은 성이겸을 보고 당황하며 서둘러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성이겸도 홍다인을 발견하며 기겁했다.
홍다인은 "제가 먼저 나갈 테니 눈 감으십시오"라고 성이겸에게 제안했다. 홍다인은 돌에 발이 걸려 넘어질 뻔했고 성이겸이 홍다인을 잡아 구해줬다. 물을 먹게 된 홍다인은 성이겸에게 물을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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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