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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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춘, 코로나19 양성 판정 "병상 배정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22 20:10 / 기사수정 2020.12.22 19:5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병춘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김병춘의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병춘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병춘은 촬영을 앞두고 지난 21일 선제적 검사를 받았고 오늘(2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김병춘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병상 배정을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병춘과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당사 전 직원 모두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진행 후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설명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 중이며 향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병춘은 현재 SBS '불새 2020', tvN '여신강림'에 출연 중이다.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촬영은 12월 초가 마지막이었다"며 동선이 겹친 배우와 스태프가 없음을 알렸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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