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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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세계 최대 14M LED 스크린…특수관 컬러리움 개관

기사입력 2020.12.22 15: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 세계 최대 크기의14M LED 스크린이 도입된 특수관‘컬러리움(COLORIUM)’을 롯데시네마 수원관에 개관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017년 세계 최초 LED 스크린이 도입된 혁신적인 상영관 ‘SUPER S’ 런칭 이후 최상의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힘써왔으며 이번 ‘컬러리움(COLORIUM)’ 런칭으로 고객에게 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23일 수원관에 200석 규모의 신규 특수관 ‘컬러리움(COLORIUM)’을 개관한다. 컬러리움에는 기존 10M LED 스크린 대비 약 2배 면적을 제공하는 초대형 14M LED 스크린이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컬러리움에 도입된 세계 최대 크기의 LED 스크린은 일반 영사기 대비 10배의 밝기, 4K 해상도와 함께 무한대 명암비를 제공해 정확하고 풍부한 색상 표현은 물론 리얼블랙 구현으로 어두운 곳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컬러리움에는 압도적 화질과 함께 영화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하만의 사운드 시스템이 도입됐다. 스크린 하단에 스피커를 추가해 사운드 범위와 전달력을 강화하고, 틸팅(Tilting)이 가능한 하만 서라운드 스피커와 후면 리어사운드 스피커를 설치해 어느 자리에서나 최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좌석의 형태를 일반석과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이원화 하여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상영관의 앞 쪽은 기존 일반석 대비 약 5cm 정도 넓고 쿠셔닝이 강화된 업그레이드된 일반석이, 뒤 쪽에는 전자동 리클라이너 좌석이 도입되어 영화 감상 시 최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 제공을 위해 극장의 기본요소 3S(Screen, Sound, Seat)을 한층 강화한 신규 특수관을 도입한다”며, “LED 스크린으로 구현하는 풍성하고 뚜렷한 색감과 최상의 사운드, 몰입에 최적화된 좌석의 조화는 최상의 홈시네마에서도 느낄 수 없는 최고의 영화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시네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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