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원조 청순미인' 강수지가 16일(화) 밤 12시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공개한다.
이날 강수지는 8살 딸의 엄마, 가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살아가는 진솔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강수지의 남다른 모성애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아기 때부터 해왔다는 오일 마사지를 매일 밤 해주며 특별한 스킨십을 나누고 딸이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를 위해 캔버스 액자를 마련해 주는 등 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한다.
강수지는 "딸을 낳고 키우면서 나 역시 성숙해지는 것 같다"며 "딸에게 떳떳한 엄마, 창피하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책임감이 많아져서 힘들기도 하지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딸과 나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수지의 색다른 면모도 만날 수 있다. 청순함의 대명사인 강수지가 역기를 들고 운동하는 모습 등 근력을 키우기 위해 아무리 바빠도 운동을 거르지 않는 '헬스 마니아'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인테리어를 본격적으로 시도해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깜짝 변신한 모습도 만날 수 있다. 큰 그림과 거울을 활용한 인테리어 TIP과 실속 있는 수납공간 활용법 등 다양한 노하우들을 강수지가 직접 들려준다.
이외에도 내년 1월 음반을 준비하는 가수 강수지로서의 모습부터 일본 활동을 위해 일본어를 공부하는 모습, 작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까지 강수지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강수지 모녀 ⓒ 온미디어]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