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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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찾아온 의문의 남성?…혜은이 "전 남편에게 전화말라"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0.12.22 10:01 / 기사수정 2020.12.22 10:01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큰언니 박원숙이 40여 년 전 얽혔던 남자에게 발목 잡힌 사연이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자매들이 본격적인 김장에 나섰다. 김장을 먼저 제안한 김영란은 한식 대가에 이은 한식 대장으로 변신해 언니들을 진두지휘하며 김장을 이끌었다. 

그런데 전쟁 같은 김장을 치르던 중 박원숙이 운영하는 카페에 수상한 손님(?)이 방문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카페 직원은 “어떤 남자가 버티고 앉아 사장님만 찾는다”며 “빨리 와보셔야겠다”며 전했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혜은이는 “스토커 아니냐”고 의심하는가 하면 김영란은 “다른 사람 보내면 안 되냐”며 큰언니를 걱정했다. 박원숙 또한 “빚쟁이가 온 거 아닌지 몰라”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황급히 남성이 기다리고 있는 카페로 떠났다. 

한편 박원숙만 기다리고 있던 남자는 40여 년 얽혀있던 일 때문에 왔다고 밝혔다는데. 의문의 남성은 누구이고 왜, 박원숙을 찾았을까?

박원숙에 이어 남해 하우스에 혜은이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 등장했다. 과거 혜은이와 한동네에 살았을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는 그. 심지어 과거에 “혜은이와 햄버거 가게에서 만났을 때 햄버거값을 내줬다”며 “전남편에게 전화했다”고 언급해 혜은이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혜은이는 “그땐 전화해도 됐지만, 지금은 하지 말라”며 손사래를 쳤다. 혜은이에게 과거를 서슴없이 폭로하며 자매들을 당황하게 한 인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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