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원주DB가 18일 대한석탄공사와 공동 진행한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연탄 총 11,020장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캠페인은 원주DB와 대한석탄공사가 공동으로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19-20시즌 정규 경기 동안 팀 선수들이 자유투를 성공할 때마다 연탄 20장씩을 적립해 온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구단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선수들이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 해 아쉬움은 있지만 연고지인 원주지역 37가구에 약 300장씩의 연탄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을 주게 됐다"고 전했다.
원주DB와 대한석탄공사는 앞으로도 연고지인 원주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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