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디원스(D1CE)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첫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 전 세계 '디온리'와 특별한 연말 파티를 함께했다.
디원스는 지난 20일 오후 9시 FCLIVE를 통해 첫 번째 온라인 팬미팅 'Christmas Party'를 열고 전 세계 '디온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에 맞게, 아름다운 트리 장식과 함께 등장한 디원스. 다섯 멤버들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깨워'와 수록곡 '놀라워'를 통해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너를 그린다'에 이어 'Remember'와 'I'll stay with you'로 감성을 뽐낸 디원스. 여기에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Good Day'의 최초 라이브 무대까지 선사하며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디원스가 준비한 특별한 코너들도 눈길을 끌었다. 디원스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Q&A 코너를 준비, 멤버들 사이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시종일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디온리를 향한 영상 편지에 이어 산타로 변신한 디원스 멤버들은 'Last Christmas'를 선곡,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안겼다. 또한 'dot'과 'Not alone'를 전하며 첫 온라인 팬미팅의 대미를 장식했다.
디원스의 이번 온라인 팬미팅은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깊은 감성의 발라드 넘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무대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첫 온라인 팬미팅을 마무리한 디원스는 "비록 온라인이지만 여러분들과 오랜만에 만나게 돼 정말 감격스럽다. 전 세계 '디온리'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가족들과 안전하고 건강한, 그리고 따스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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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