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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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가족 중 내가 제일 못생겼다고…언니 인기 많았다" (더먹고가)

기사입력 2020.12.21 05:1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한지민이 가족들의 남다른 비주얼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강호동은 "지민 씨 가족 외모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지민은 "인터넷에 어느 순간 가족 중에 제가 제일 못생겼다고 나오더라"고 억울해 했다. 

그는 "언니가 동네에서 유명했다. 인기가 많았다. 나는 그냥 누구누구의 동생이었다. 그것도 까칠한 동생이었다"며 "언니 남자친구가 전화를 하면 '밤에 전화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뚝 끊고 그랬다"고 웃었다.

이어 "언니가 외향적이고 나는 조용했다. 그래서 주변에서 '연예인 하면 되겠다'고 했는데, 언니는 카메라를 불편해 했다.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 카메라 앞에서 편했다. 그러다보니 제가 배우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언니는 친구도 많았는데 저는 집에 있는 스타일이었다. 좀 보수적이었다"고 설명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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