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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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이주' 의뢰인, 2층 전원주택 선택…"부수입으로 주차장" (홈즈)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21 06:58 / 기사수정 2020.12.21 03:0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강원도 이주를 꿈꾸는 의뢰인 가족이 복팀의 2층 전원주택을 선택했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오현경, 코미디언 이상훈이 함께한 가운데 복팀의 최종 매물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복팀 코디로 출격한 장동민, 이상훈, 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강릉 부엉이 마을을 찾았다. 매물의 이름을 '감 내려온다'라고 소개한 이들은 2017년 지어진 넓은 전원주택을 소개했다.

차량 10대가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는 주차장 사이즈에 장동민은 "부수입으로 주차장을 해도 될 거 같다. 고속버스가 들어와도 될 크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집안은 높은 층고를 자랑했고, 거실은 채광이 환하게 들어왔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밑 공간은 침실로 꾸며져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2층은 1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넓은 거실 공간과 함께 테라스가 자리하고 있었다. 장동민은 "가벽을 설치해서 방으로 만들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물은 매매가 4억 5백만 원으로 의뢰인의 예산에도 들어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의뢰인은 이 매물을 최종 선택하며 "관리가 편한 크기와 독특한 구조가 마음에 들었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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