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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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김정현, 독약 의심하는 신혜선에 입맞춤 '깜짝'

기사입력 2020.12.20 21:3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소용과 철종이 입을 맞췄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 분)이 독약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용은 자신이 마시는 차에 독약이 들었다고 의심해 철종(김정현)에게 "애정행각 차원에서 대신 마셔라"고 제안했다.

철종은 김소용의 제안에 빠르게 차를 마셨고 그대로 입을 맞췄다. 

깜짝 놀란 김소용은 발끈했고 철종은 "내가 중전에게 독이라도 먹였다는 것이냐. 그럴만한 이유가 있냐"고 말했다. 이어 철종은 "시간이 지나도 무사하다면 내 결백이 증명되니까"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소용은 "싫다면?"이라고 되물었고 철종은 그의 비녀를 뽑아 자신의 목에 겨눴고 "혀에 마비가 오면 지체없이 찔러라"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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