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명수가 딸 민서 역시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일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인생 중간점검 개뼈다귀' (이하 '개뼈다귀')에서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박명수의 셀프캠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자가격리 3일째 되는 날, 박명수는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일어나자마자 아침식사를 하는 박명수는 카메라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당황했다. 그러면서 "자가격리를 해도 먹는 건 먹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명수는 "가끔 저희 집에 아이 선생님이 오는데 소문을 들었는지 요즘은 안 오신다고 한다.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이유로 가족들도 어딜 가질 못한다. 아이는 저와 똑같이 집에만 있다"고 코로나19의 위험함을 전했다.
식사를 하며 박명수는 "아이는 좋을까요. 나쁠까요?"라고 딸 민서의 기분을 추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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