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겁보형제' 김종민과 김선호가 전망대의 투명바닥에 호들갑을 떨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과 김선호가 전망대를 걸으며 무서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과 김선호, 딘딘은 인천의 아라마루 전망대를 찾았다. 김종민은 전망대의 투명바닥 부분을 보고 멈칫하더니 못 가겠다고 했다.
딘딘은 김종민에게 물 위가 아니라고 얘기해줬다. 김종민은 그래도 무서워했다. 이에 김선호가 나서 시간이 여유롭지 않으니 얼른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민이 천천히 걸어오는 가운데 김선호도 "무섭긴 하구나"라고 뒤늦게 무서워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두 사람은 투명바닥이 너무 무서운 나머지 "이런 걸 왜 만들어서"라고 원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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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