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가족 사랑을 털어놓았다.
진태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어른 될 준비, 40대 초반, 데뷔 20년, 2020년 나에겐 가장 짙고 화려한 눈부신 한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부터 딸 박다비다 등 가족을 열거하며 "멋있게 익어가자 자연스럽게 주름도 사랑하며 무엇보다 내 가족 지키면서"라고 다짐했다.
사진 속 진태현은 주름이 멋있는 얼굴을 뽐내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해 입양한 딸 박다비다를 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 한 바 있다.
다음은 진태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인스타그램 전문.
어른 될 준비
40대 초반
데뷔 햇수 20년
알게 모르게 주조연 가리지 않고 다작왕
남편 아빠 이름이 나에겐 더 진한색 또 밝은색
2020년 나에겐 가장 짙고 화려한
눈부신 한 해
여배우 박시은 남편
사람딸 박다비다
개아들 진토르 개딸 진미르 아빠
양엄마들의 아들
양아빠들의 아들
낳아주신 엄마의 아들
사랑해주시는 장모님의 사위
많은 형제들의 형 오빠
데뷔 20년차 적당한 배우
멋있게 익어가자 자연스럽게 주름도 사랑하며
무엇보다 내 가족 지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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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