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수영 얼짱' 정다래와 개그맨 김경진이 서로에게 호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여자 수영 국가대표 정다래는 경기 참가 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메달을 따면 김경진과 밥 한번 먹고 싶다"는 글을 올려놨다.
이에 김경진이 역시 미니홈피에 "메달과 상관없이 정다래와 만나 밥을 먹고 싶다"는 글을 적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김경진 축하한다", "둘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귀여운 외모로 '수영 얼짱'이란 별칭을 얻은 정다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에 금메달 획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정다래, 김경진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