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6 02:00 / 기사수정 2010.11.16 02: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정중한 싸가지'로 미친 존재감을 알린 김재욱이 '게이'라는 오해를 받게 됐다.
15일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위매리(문근영)는 아빠 위대한(박상면 분)에게 정인(김재욱 분)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며 다른 꿍꿍이가 있다고 전했다. 놀란 위대한은 무엇인지 물었고, 이에 매리는 "틀림없이 게이야"라고 단정 짓는다.
이후 밤새 화보촬영하고 돌아온 매리는 또다시 아빠 위대한의 성화에 다시 정인의 집으로 갔다. 그곳에서 술에 취해 함께 잔 무결과 정인의 대화를 듣고 단단히 오해하게 된다. 무결과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정인에게 무결이 "날 그렇게 원해요?"라고 말하자 매리는 진짜 게이라고 생각하고 충격에 빠진다.
침실에서 마주치게 된 매리와 무결, 그리고 정인이 서로의 모습에 놀라며 이야기가 끝나 이후의 전개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4회는 1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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