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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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김종민·유병재, 코로나19 확진 '선녀들' 조연출과 "접촉 NO" [종합]

기사입력 2020.12.18 16:50 / 기사수정 2020.12.18 16: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비상이 걸렸다. '선녀들'의 MC인 방송인 전현무와 김종민, 유병재는 해당 조연출과 접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전현무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해당 제작진과) 접촉이 없었다"라며, 김종민 측 역시 "해당 조연출과 접촉한 적이 없으며 동선이 겹칠 일이 없었다"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유병재 측도 엑스포츠뉴스에 "확진자와 접촉이 전혀 없었으며 즉시 자택으로 복귀했다"라고 알렸다.

이날 '선을 넘는 녀석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 확진 소식과 관련해 현재 동선을 파악 후 방역을 진행 중이다. 밀접 접촉자를 파악한 후 선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조연출은 내부 편집을 주로 하는 인력으로 멤버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 유병재가 출연 중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역사와 사회문화를 꿰뚫어 보는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설민석, 김종민, 유병재 등이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18일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지난 17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062명 발생했다고 알렸다. 국내 지역 감염이 1036명, 해외 유입 사례가 26명이다. 15~16일에 이어 사흘 연속으로 하루 1000명 넘는 신규 환자가 추가됐다.

연예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소식이 꾸준히 들려와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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