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신곡 'CRY FOR ME'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18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크라이 포 미'(CRY FOR ME)를 발매했다.
'크라이 포 미'는 JYP 박진영과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작사를 맡았으며 라이언 테더,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 미셸 린드그렌 슐츠 등이 곡을 만들었다.
트와이스의 '크라이 포 미' 무대는 지난 6일 개최된 '2020 MAMA'에서 깜짝 공개됐다.
당시 트와이스의 기발표곡인 줄 알았던 시청자들이 음원사이트에 '크라이 포 미'를 검색하고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같은 화제에 트와이스는 '크라이 포 미'를 정식 발매하게 됐다.
'조금씩 조금씩 또 빠져가 / 사랑에 내 결심이 또 무너져가 / 용서할 핑계를 만들어가', '사랑이란 게 너무 독해 / 미운 마음도 다 녹아버리게 해 / 또 다시 원해 널 내 곁에' 등의 가사에서는 사랑을 배신한 상대지만, 사랑해서 놓을 수가 없는 화자의 양극단의 감정이 표현됐다.
한편 '크라이 포 미' 무대 영상은 18일 13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여전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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