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윤슬이 '허쉬' 출연을 확정,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JTBC 금토드라마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 기자들,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낼 작품이다.
황정민, 임윤아가 출연해 보다 현실적인 기자들의 세계를 그려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윤슬이 취준생 역을 맡아 리얼함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극중 윤슬은 하루하루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위해 다양한 사회 경험과 경력을 쌓고, 평범한 사회의 일원을 꿈꾸고 있지만 번번이 학력이란 벽에 부딪혀 사회의 차별에 좌절하며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특히 그녀는 전작인 tvN 드라마 '비밀의숲2'에서도 우직하게 자기 일을 해내는 형사법제단 실무관이자 따스한 인간미가 돋보이는 팀원 김아현 캐릭터를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로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각인 되어 왔기에 ‘허쉬’에서 보여줄 활약 역시 더욱 기대된다.
이 밖에도 tvN ’미스터 션샤인’의 박간호사 역할과 MBC '봄밤'의 오하린 역을 자연스럽고 현실적으로 그려낸 바 있으며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묵직한 연기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허쉬’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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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