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야구선수 송승준이 대구 낚시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심수창과 롯데 자이언츠의 송승준, 손아섭과 함께 고성으로 대구 낚시를 떠났다.
이날 송승준은 66cm 헤비급 대구를 잡으며 숨겨온 낚시 실력을 공개했다. 송승준이 낚은 대구를 본 도시어부들은 송승준의 낚시 실력을 인정했다.
직접 잡은 대구를 잡은 송승준은 "와 이거 이상하다"라며 소리쳤다. 심수창은 "고기에 뽀뽀해줘라"라고 송승준에게 제안했다. 도시어부들도 "빨리 뽀뽀해라"라며 송승준을 다그쳤다.
물고기를 무서워하는 송승준은 대구에 볼을 맞대며 소스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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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