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1
연예

'연애의 흔적' 이상엽, '한다다' 후 단막극 선택 이유 "이유영과 연기호흡 기대"

기사입력 2020.12.17 14:2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연애의 흔적' 이상엽이 긴 호흡의 작품을 끝낸 후 단막극으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17일 KBS 드라마스페셜 2020 9번째 작품 '연애의 흔적'(연출 유영은, 극본 정현)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유영은 PD를 비롯해 배우 이유영, 이상엽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애의 흔적'은 헤어진 연인들이 그 사이 아직 남아있는 감정들을 짚어가는 현실공감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이상엽은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6개월이라는 긴 호흡의 작품을 마친 후 단막극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상엽은 "이유가 있어서 선택을 했다기보다는 이 글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엽은 "유영은 감독님 전작을 봐서 꼭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며 "그리고 이유영 씨와 연기 호흡도 맞춰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유영 역시 "장편, 단편 구분 지어 생각하지 않았다. 대본을 보고 너무 좋아서 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연애의 흔적'은 오늘(17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