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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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외박중' 김재욱, 미친 존재감으로 급부상

기사입력 2010.11.15 16:06 / 기사수정 2010.11.15 16:06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매리는 외박중'이 8일 첫 방송 된 후 정인역의 김재욱이 미친 존재감으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김재욱은 1, 2회분에서는 짧은 등장이었지만 미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한편, 마치 모델을 연상케 할 정도로 극 중의 스타일도 완벽히 소화하고 있어 이슈를 낳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앞으로 김재욱의 패션이 기대된다","미친 존재감으로 등극할 만 하다"라며 김재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은 연예기획사의 큰손 완벽남 정인으로 분해 아버지들로 인해 매리와 가상결혼을 하게 되는 다른 한 명의 남편으로 매사에 비지니스 마인드를 선보이며 극중 매리가 ‘정중한 싸가지’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2회에 매리와는 뜻밖의 만남을 시작으로 3회분부터는 본격적인 '가상 결혼' 생활이 시작될 예정이다.

'매리는 외박중'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김재욱은 다소 냉정하고 계산적이지만 의외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캐릭터 정인역을 맡아 매리(문근영 분)의 또 다른 남편 무결(장근석 분)과 대조를 이룰 전망이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3회는 1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ESteem/ ESTmedia]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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