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축구선수 이호(26)와 결혼한 '베이비복스' 리브 전 멤버 양은지(26)가 엄마가 됐다.
양은지의 측근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 58분에 서울 강남의 산부인과에서 3.4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이어 "양은지가 자연분만에 성공", "남편 이호가 양은지의 출산 소식을 접하고 일본에서 경기 직후 바로 귀국했다. 이호는 양가 가족들과 병원에서 양은지의 곁을 지키며 출산 소식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은지와 2세 모두 매우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양은지와 이호 모두 엄마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배우 양미라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양은지는 이호와 지난 2009년 12월 12일 결혼해 그 후 1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양은지, 이호 ⓒ양은지 미니홈피]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