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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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미나리' 윤여정 美 여우조연상 수상에 "브라보" 축하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12.15 11:56 / 기사수정 2020.12.15 11: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선배 윤여정의 미국 보스턴비평가협회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14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보! Finally, the rest of the world gets to see your talent.(마침내 세상이 당신의 재능을 알아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여정이 출연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포스터와 윤여정의 스틸컷이 담겨 있다.

윤여정은 이날 보스턴비평가협회상 여우조연상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스티븐 연, 한예리 등과 함께 한 '미나리'에 출연한 윤여정은 최근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여우조연상 이후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까지 연이어 트로피를 거머쥐며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윤여정과 2018년 '그것만이 내 세상'을 함께 한 이병헌은 진심어린 축하로 윤여정의 행보에 응원을 보냈다.

이병헌은 최근 영화 '비상선언' 촬영을 마쳤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판씨네마,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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