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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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최종 음성…"TOP6 '뽕숭아학당'·'콜센타' 녹화재개 일정 논의" [종합]

기사입력 2020.12.14 20:00 / 기사수정 2020.12.14 19: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됐던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다른 멤버들과 함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찬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TOP6(임영웅, 영탁, 장민호, 정동원, 이찬원, 김희재) 전원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오후 해제될 예정이며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해제 후에는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V조선 관계자 역시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15일로 TOP6의 자가 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뽕숭아 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녹화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의 중이다. TV CHOSUN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조치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지난 3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아내의 맛' 등 이찬원과 함께 촬영을 하거나 동선이 겹치는 연예인,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임영웅, 영탁,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붐, 이휘재, 이하정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이찬원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트롯맨 모두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뉴에라프로젝트,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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