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홍윤화가 카메오로 출격한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이하 '제그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서지성(송하윤 분), 탁기현(공민정), 문예슬(윤보미) 세 여자 친구들의 솔직한 연애담을 유쾌하고 신박하게 그려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그마요' 웃음을 책임질 또 한 명의 특별한 카메오 출격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제그마요'에서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포토그래퍼로 깜짝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 속 홍윤화는 스튜디오로 보이는 곳에서 커다란 카메라를 손에 든 채 열심히 촬영 중이다. 파스텔톤의 러블리한 의상, 연보라색 베레모 스타일링이 홍윤화의 귀여운 매력은 물론 극중 포토그래퍼 캐릭터의 특징까지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홍윤화의 깨알 같은 표정 연기 또한 시선을 강탈한다. 카메라를 들고 활짝 미소 짓는 모습, 높은 텐션으로 촬영하는 모습, 촬영 중간 열정적으로 디렉팅하는 모습까지. 현장을 유쾌하게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 홍윤화의 존재감이 '제그마요'에서 어떻게 빛날지 궁금하다.
홍윤화의 '제그마요' 카메오 출격은 앞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먼저 공개됐다. 당시 홍윤화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포토그래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것은 물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더욱 '제그마요'가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제그마요' 제작진은 "15일 방송되는 '제그마요'에 개그우먼 홍윤화가 카메오로 출격한다. 홍윤화는 소방관 달력을 촬영하는 포토그래퍼로 등장, 송하윤-이준영 두 주인공과 함께 유쾌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겨줄 홍윤화의 등장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윤화의 카메오 출격과 함께 이준영의 과감한 상반신 노출이 예고되며, 열혈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는 '제그마요'는 오는 15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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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