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박성호가 육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한해 동안 '명불허전' 코너에서 사랑 받았던 7인의 게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호는 "육아를 도와준다는 말을 우리 주부들이 들으면 큰일 난다. 육아는 엄마, 아빠가 같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들과 딸은 놀아주는 법이 다르다. 이번에 집에서 많이 쉬면서 그걸 느꼈는데, 아빠가 놀아주는 방법을 아들과 딸을 비교해 어플을 만들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크리스는 "원래 내가 주부 출신이지 않나. 아이들을 집에서 많이 돌봤다"면서도 "무엇보다 아내의 요리 솜씨가 일취월장했다. 세계 요리를 배워서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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