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윌리엄과 벤틀리가 샘의 애장품을 자르며 놀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스트로폼 상자와 샘의 애장품을 자르며 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벤틀리와 놀던 중 스티로폼 상자를 꺼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로운 놀이감에 두 형제는 신이 났지만, 덕분에 집은 난장판이 됐다. 설상가상으로 벤틀리가 새로운 장난감으로 들고 온 것은 아빠 샘이 아끼는 책.
윌리엄은 깜짝 놀라 "그거 아빠가 아끼는 거다"라고 말했지만, 벤틀리는 "잘라주면 아빠가 좋아한다"라며 응수했다.
결국 윌리엄은 "하나만 잘라볼까"라고 유혹에 넘어갔다. 두 사람은 신나게 가위질을 하며 어벤져스를 잘라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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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