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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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부모 "딸 임신, 솔직히 기뻤다"…유쾌한 만삭 촬영+핼러윈 파티 (사유리TV) [종합]

기사입력 2020.12.12 17:47 / 기사수정 2020.12.12 17:4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사유리가 부모님과 함께 만삭 핼러윈 파티를 즐겼다.

11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 '태어날 아기와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엄마, 사유리' 4화를 공개했다.

영상 초반에 등장한 사유리 부모님은 사유리의 임신 소식에 "솔직히 기뻤다. '앗싸!' 같은 (느낌)", "놀랐다. 서프라이즈"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사유리 아빠는 사유리가 "사유리의 엄마처럼 정말 친절하고 열심히 하고 아이만 생각하는 엄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유리 엄마는 "정말 좋은 엄마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유리 아빠는 "사유리 엄마도 손자를 보고 싶어 했으니 사유리의 아기 소식을 들었으니 어찌됐든 다행이다"고 사유리의 임신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산부 만삭 사진을 촬영하러 간 사유리는 임신 34 주차가 된 자신의 몸을 보고 "물개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 원피스를 입고 사진을 찍은 사유리는 운동복을 입고 촬영을 이어갔다. 사유리는 "사진 찍어야 되니까 아침에 운동 하고 왔다. 라인이 예쁘게 나온다"고 언급했다. 다음으로 나무 분장을 하고 나온 사유리는 사과를 들고 재밌는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다. 

임신 중 핼러윈을 맞은 사유리는 임산부만 할 수 있는 코스프레를 준비했다. 파란 티셔츠에 접시를 대고 잘라낸 부분을 그리고 티셔츠를 잘라냈다. 사유리는 티셔츠에 도화지를 잘라서 붙여서 핼러윈 의상을 만들었다.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라며 사유리는 또 다른 소품을 준비했다. 준비한 소품을 조립하던 사유리는 "내가 까먹은 게 있다. 내가 머리가 안 좋은 거"라며 조립을 어려워 하며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사유리는 소품 조립을 아빠에게 맡기고 미용실로 분장을 하러 갔다. 미용실에 가서 배에 토마스 그림을 그렸다. 그림을 그리고 오니 조카가 모자를 조립해 주고 가서 사유리는 토마스 분장을 완벽히 할 수 있었다. 사유리는 손오공 분장을 한 엄마와 홈 파티를 즐겼다.

한편, 사유리는 최근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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