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사랑꾼 방탄소년단 뷔, 팬들 향한 무한 애정 “어떤 말로도 부족해”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또 한번 표현해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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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 일본 TBS 채널의 ‘BTS Interview & Live Special’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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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즈부터 스피크 유어셀프 등 콘서트, 팬미팅 등 일본에서 진행 했던 공연과 최근 펼쳐졌던 온라인 공연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최근 활동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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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한 해였을 것 같은데, 방탄소년단에게는 어떤 한해였는지를 묻는 질문에 뷔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정말 많이 가졌고, 이번 한 해를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하려고 했었던 것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몸과 마음이 편해진다. 아무래도 마음속의 응어리들을 자꾸 만들어냈던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을 하나둘씩 없애다 보니 더 성장하고 곡도 잘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덧붙여 “콘서트를 아미분들과 같이 하고 싶다”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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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또한 어깨 수술 후 재활 치료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멤버 슈가를 향한 마음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슈가형도 이제 아픈 거 다 낫고, 행복하게 콘서트를 하며 같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며 잊지 않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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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미에게 한마디 해주세요'라는 부분에서 뷔는 “저희가 어떤 말을 해도 부족할 것 같다. 정말 저희가 엄청난 것들을 아미분들 덕분에 체험하고 경험하고, 아미분들 덕분에 곡도 낼 수 있고 듣는이가 생기면서 저희가 무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분들인데...이 말을 한 단어로는 설명하지 못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무한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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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뷔는 번아웃을 경험한 후 행복해지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던 선물 같은 자작곡 ‘Blue & Grey’를 새앨범 'BE' 수록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큰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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