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이 이혼 후 제주도 신혼여행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 선우은숙이 제주도를 찾아 40년 만에 두 번째 신혼여행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영하는 71세 답지 않은 화려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우은숙 역시 우아함 가득한 패션과 몸매를 자랑했다.
이영하는 선우은숙을 위해 제주도 여행 가이드로 나섰다. 40년 전 신혼여행에 지인을 부르며 망쳤던 과거를 지우려고 새로운 여행 가이드에 나섰다고.
선우은숙은 생전 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던 이영하가 반지를 낀 것을 보고 놀랐고, 이영하는 "잘 보이려고 꼈다"고 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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